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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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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 영국, 프랑스 “유엔안보리 결의안 추진키로”

미국∙영국∙프랑스가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BBC가 16일 보도했다. 이 결의안에는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회의를 갖고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한 대응은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책임 있게 적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리아 정권은 또 게임을 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도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거부하고 군사제재를 명시한 유엔헌장 7조에 따르기로 합의했으며, 러시아를 포함해 관련 당사국 모두 외교적 해결에 실패할 경우 군사개입이 옵션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알리 하이다르 국민화해부 장관은 15일 “시리아는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는 시리아 정부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유엔 화학무기 조사팀은 16일 “시리아에서 지난달 대규모 화학무기가 사용된 명백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서 “다마스쿠스 인근 쿠다 지역에서 사린가스를 담은 지대지 로켓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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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