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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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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최장수 국내기업 두산

창업한 지 100년 넘은 국내 장수기업 6개

15일 재벌닷컴이 자산 100억 원이 넘고 외부 감사를 받는 법인 1만9060개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창업한 지 100년 넘은 국내 장수기업 6개, 50년 이상 된 장수기업은 480개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기업은 두산이다. 창업주인 박승직 회장이 서울 배오개(서울 종로4가)에서 그룹 모태가 된 `박승직 상점`을 1896년 창업해 117년 역사를 갖고 있다.

지금은 신한은행에 합병된 조흥은행과 활명수로 유명한 동화약품은 1897년에 설립돼 역사가 116년이다. 역시 우리은행에 합병된 상업은행도 1899년 문을 열어 114년 역사를 갖고 있다.

몽고간장으로 잘 알려진 몽고식품도 경남 마산에서 1905년 설립돼 108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 상가 임대업체인 광장은 1911년 설립됐다. 올해로 출범 102년째인 셈이다.

100여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기업들도 있다. 성창기업지주는 1916년 경북 영주에서 정미소와 목재 판매업으로 출발해 합판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대전피혁 후신인 S&T모터스(1917년 설립)와 1919년 설립된 국내 1호 상장사 경방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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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