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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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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삼성전자, 깔끔한 디자인 화면 돋보인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32형 이동형 스크린...4개 베젤 두께 균일한 '이븐 베젤' 적용
취향 따라 202개 조합 알리는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 전개

 

삼성전자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Edge)’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넓은 화면에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도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Even bezel)’을 적용해 깔끔함을 더했다. 또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이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번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등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가 87만 9000원,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가 83만 9000원이다.


회사는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와 함께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라는 메시지가 담긴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 등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강점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빙스타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70명의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도 모집한다. 참가자는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조합의 무빙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선발된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에게 무빙스타일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빙스타일을 사용한 다음, 최대 3번의 미션 주제에 맞게 제작한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공유하면 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202가지 조합 중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삼성닷컴 페이지를 오픈한다. 삼성닷컴에서 이달 24일까지 무빙스타일 구매 시 3%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무빙스타일을 선택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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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