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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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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보당, 경찰 향해 “박종준 경호처장 긴급체포 하라”

정혜경 “박종준 ‘체포 시나리오’에 혼선 주려는 목적 보여” 주장

 

진보당이 10일 경찰을 향해 “박종준 경호처장 긴급체포 하라”고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세 번째 출석요구에 전격 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육탄저지하고, 모든 소환에 불응하다가 불쑥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면서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를 비롯해, 경찰이 검토해온 ‘체포 시나리오’에 혼선을 주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과 경호처 수뇌부가 ‘관저 공성전’을 치르는 동안 경호처 직원들은 고통받고 있다”며 “한 경호처 직원은 ‘춥고 불안’하며 ‘대다수 직원들은 명령이라 마지 못해 서있다’고 밝혔다. ‘지휘부와 김용현-김건희 라인만 살아있고, 일반 직원들은 동요가 크다’고도 밝혔다”고 전했다.

 

정혜경 대변인은 “이들에게 체포영장 막으라고 강요하여,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처벌되면 직원들은 명예도, 연금도, 일자리도 다 잃게 된다. 이렇게까지 할 일이 아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변인은 “경찰은 제 발로 나온 박종준 경호처장부터 긴급체포 하라”면서 “이미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고, 지금도 방해하고 있는 현행범”이라고 가오했다.

 

또 “경호처 수뇌부부터 최대한 빠르게 무력화시키고, 지체없이 윤석열 잡으러 가자”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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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