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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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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 집중호우 부산서 '대형 싱크홀' 트럭 추락

인명피해는 없어... 부산 곳곳서 침수 피해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도로에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싱크홀이 일어났다.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과 바로 옆을 지나가던 5톤 트럭이 싱크홀에 빠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관할구청과 함께 사고 수습을 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도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지름 약 5m, 깊이 3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같은 달에만 3차례 땅 꺼짐이 발생했다.

 

한편, 부산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1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시내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차량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 부산시는 이날 "전역에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 운행과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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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입안정보험 1,203억 지급…2만여 농가 경영안정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판매한 농업수입안정보험 15개 품목 가운데 수확기 가격이 확정된 9개 품목에 대해 보험금 1천203억 원을 2만700농가에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가의 당해연도 수입이 과거 수확량과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기준수입의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은 조생종 양파에 159억 원, 양배추에 122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식품부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순보험료는 다소 높지만 가격 변동 위험까지 함께 보장하는 만큼 보상 수준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품목별 농가당 평균 보험금은 양파 1천123만 원, 양배추 1천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감소했지만 가격이 상승한 가을배추 등 품목에도 22억 원(농가당 평균 616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기후와 가격 변동에 따른 경영 위험을 완화하는 역할을 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지난해 판매된 보리, 복숭아, 단감, 포도, 마늘, 중만생종 양파 등 6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