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정치


법사위, 여야 의원들 간 막말 속 연일 파행 ‘빌런’ vs ‘꼬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논의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여야 의원들 간 막말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불발됐다.

 

법사위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개 법안을 심사해 법안 1소위로 회부했다. 이어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처리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을 향해 “유감 표명을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정 위원장은 “어제 유상범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저를 빌런이라고 비난했는데 모욕적”이라며 “상당히 불쾌했다”고 밝혔다.

 

그는 “빌런의 뜻을 찾아봤다. 악당, 악한, 악인, 범죄자 등이 나왔다”며 “이런 악당 위원장과 한 공간에서 회의하는 여러분은 악당의 꼬붕인가”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위원장을 향해 “‘빌런’ 정청래가 꼼수 정청래 위원장의 모습을 보인 날”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자 정 위원장은 “사과할 것이면 발언하라”고 했다.

 

이에 여야 간 고성이 오갔고 결국 정 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