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정치


박찬대, 19번째 거부권 행사한 尹 향해 “거부권 중독”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까지 거부하면 21번째 거부권 기록 세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4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거부권 중독, 무도한 정권”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박찬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19번째 거부권은 민주화 이후 최악의 기록”이라고 지적했다.

 

박 권한대행은 “이제 노란봉투법과 민생회복지원금법까지 거부하면 21번째 거부권 기록을 세운다”며 “뉴라이트가 신봉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45번의 기록을 깨보겠다는 결심이라도 한 것인가”라며 비꼬았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은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거부권으로 계속 민심을 짓밟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국민의 뜻을 받들어 야 7당이 압도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을 거부하는 것은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국민과 싸워서 잘 된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민주당은 민심을 받들어 민심과 개혁이라는 쌍두마차를 거침없이 몰고 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8월 민생 국회는 멈추지 않는다.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많이 쌓여있으며,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아도 민주당은 민생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며 “14일 방송장악 2차 청문회와 검사 탄핵 청문회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