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메뉴

정치


민주 서미화,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김용원 위원에 엄중한 책임 물을 수 있어야 ”

명단에 오르지 못한 김용원 상임위원, “내가 적격” 강하게 반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운영위원회/복지위원회)이 24일 국회·시민 공동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차기 국가인권위원장 임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미화 의원은 이날 윤종군, 임광현, 정을호 의원을 비롯한 전국 34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어제 23일 국가인권위원회 차기 위원장 후보군이 선정되었다”며 선정된 후보 중 김용원 위원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김용원 위원이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자신을 떨어뜨렸다는 억하심정에만 매몰되어 국가인권위원회의 명예를 계속해서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용원 위원의 탈락 소식을 다행스러우나 상임위원의 임기는 아직 1년 6개월이나 남았다”며 “차기 국가인권위원장은 상임위원 자질에 어긋나는 김용원 위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후보가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해온 국가인권위가 반인권 경쟁장으로 변해버렸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신뢰와 명예를 회복시키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상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임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일부 무자격 위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과 조치를 이행할 수 있는 후보 지명 ▲철저한 인사검증 실시로 인권감수성과 전문성 보장된 후보 지명 ▲국제인권기준을 실현할 후보 지명을 정부에 요구하며 차기 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임기가 오는 9월로 종료되는 가운데, 후보추천위원회는 김진숙, 김태훈, 안창호 등 후보자 5명을 전날 공개했다.

 

명단에 오르지 못한 김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내가 적격”이라며 본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은 인권위원장 자격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위원은 최근 ‘채상병 사망사건’ 진정을 기각하며 논란이 됐고, ‘훈련병 얼차려 사망’에 대해서도 직권조사 대신 방문조사를 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의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등 혐오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온몸 떨면서 발작…아시아 전역 ‘좀비담배’ 공포
온 몸을 떨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일명 '좀비 담배'가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우리나라에도 상륙해 비상이다. 액상 전자담배 안에 마약을 넣은 좀비담배는 마약 성분인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돼 흡입 시 극심한 졸음, 호흡 저하, 저혈압, 메스꺼움, 의식 불명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국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좀비 담배는 최근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10~20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웃음가스 마취'라는 이름으로 암암리에 판매되며 가격이 저렴해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30일 일본 ANN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에서는 불법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문제의 전자담배에는 에토미데이트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 성분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호흡 저하와 의식 소실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3일 에토미데이트를 액상담배와 섞어 유흥업소에 유통한 일당 10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홍콩에서 성분을 밀수입해 전자담배 카트리지 987개를 제조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에토미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