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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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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유세 총격 귀 스쳤다… 범인 사살

부축받아 나가며 지지자들에게 “괜찮다”
워싱턴포스트 “범인 현장 사망" 보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을 받아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는 도중 어디선가 총소리가 여러 발 울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순간 오른손으로 목 뒤쪽을 만진 후 발언대 밑으로 피했고 경호원들이 연단에 뛰어 올랐다.

 

상황이 벌어진 후에도 간헐적으로 총소리는 계속됐다. 연단 뒤에서 유세를 구경하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피했다. 일부 유권자들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일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였다. 이후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연단으로 내려와 차량을 타고 유세장을 빠져나갔다.

 

이때 오른쪽 귀쪽에서 피가 관측됐는데, 외신에 따르면 "총격때 트럼프 귀에 스쳤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버틀러 카운티 지방 변호사를 인용해 트럼프 집회에서 총격범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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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