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7℃
  • 구름많음대구 -6.8℃
  • 구름많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1.4℃
  • 흐림고창 -6.4℃
  • 흐림제주 3.0℃
  • 맑음강화 -11.0℃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5.9℃
  • 구름많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올해 상반기 ‘K-Food+’ 수출 62억 달러...전년 대비 5.2% 증가

올 상반기 농식품(K-Food) 및 전·후방산업(K-Food+) 수출액이 누적 62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호조세를 이어갔다. 라면을 비롯한 쌀가공식품·과자·음료·김치 등이 K-푸드 플러스(K-Food+)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상반기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누적액이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62억1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은 47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세를 보였다.

 

K-푸드 플러스는 농식품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음식(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농식품 상위 수출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으로 나타났다.

 

대미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7억368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7억200만달러로 3.1% 증가했으며, 일본은 엔저 등의 영향으로 7% 감소한 6억7100만달러 수출되며 3위 시장으로 비중이 낮아졌다. 이외에도 유럽,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 상위 품목은 라면, 쌀가공식품, 과자류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전년대비 32.3% 증가한 5억9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특히 K-라면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는 온라인 채널 입점 및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6월말 누적 수출액 1억달러를 각각 돌파했다. 유럽으로의 수출 역시 상반기 기준 최초로 1억달러 이상 수출됐다.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품목은 쌀가공식품이다. 냉동김밥, 볶음밥,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상반기 1억3600만 달러 수출돼 지난해보다 41.4% 증가했다.

 

대표적인 케이 푸드인 김치 수출액은 상반기 8380만달러로 전년대비 4.0%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의 발효․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유럽에는 상온 보관․유통이 가능한 김치를 선보이고 한국 문화행사와 연계해 홍보함으로써 전년대비 40%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

 

최근 상승세로 전환된 인삼 수출액은 1억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인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초 상대적으로 수출이 둔화됐으나, 지난달 말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됐다.

 

농식품 전‧후방산업도 상반기 14억4500만달러 수출되며 0.6%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 상위 품목은 반려동물사료(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으로 파악됐다. 펫푸드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인 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물용의약품은 5월 말까지 8.2% 성장한 1억108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 간 협업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약은 109.3% 성장해 4억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농식품부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대기업의 유통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는 상생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또 7월 말 '농산업분야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