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5.3℃
  • 구름많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4.3℃
  • 흐림대전 -1.6℃
  • 흐림대구 3.4℃
  • 흐림울산 4.6℃
  • 흐림광주 -0.8℃
  • 흐림부산 7.2℃
  • 흐림고창 -1.6℃
  • 흐림제주 4.3℃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4.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10년째 한 자릿수인 장기복무 군의관 지원... "군인의 총상, 파편상은 누가 치료할 것인가?"

성일종 의원, 장기복무 군의관 안정적 확보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 대표발의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를 지원한 군의관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2014년에 4명이 지원한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감소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어 군의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충남 서천·태안)은 13일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기복무 군의관 지원 부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해야 할 숙련된 의료인이 줄어들어 우리 군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성 의원은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 의사면허 소지자 역시 ‘의대 입학자 중 여학생 비율 상승’ 및 ‘군의관의 38개월이라는 긴 복무기간을 회피하기 위한 학생 신분으로 현역 병사 입대’ 등의 요인으로 모집단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는 현재 공중보건의 미달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남성 의사면허 소지자들은 의무사관후보생에 편입된 후 군의관에 우선 선발되고, 남은 인원이 공중보건의사 등에 배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모집단이 감소하면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가 미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은 △의무사관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중위로 임용하고, 의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함께 발의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15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통한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골자로 하고 있다.

 

성 의원은 “미국과 일본은 각각 국립군의관의과대학, 방위의과대학교 등을 운영해 장기복무 군의관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며 “이번에 대표 발의한 관련 법안에 의해 장기복무 군의관이 일정하게 양성되고 배출된다면, 군 의료체계의 안정화 및 숙련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 건의안 의결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19일 김형석 관장의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사회의 이번 해임 건의안 의결로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큰 논란과 함께 광복회 등 사회단체와 여권 등에서 퇴진 압박을 받아온 김 관장의 거취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해임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독립기념관 이사인 김용만·문진석·송옥주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린 긴급이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 관장 해임 요구안이 참석한 이사 12명 중 10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김 관장이 임명된 지 1년 5개월 만에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관장이 있는 독립기념관을 이제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리게 된 날”이라며 “앞으로 독립기념관장에 그릇된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 소위 뉴라이트 인사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강조했다. 긴급이사회는 보훈부 감사 결과에 대한 김 관장의 이의신청이 기각된 뒤 김 의원 등 6명이 개최를 요구하며 열렸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상임이사인 관장과 비상임이사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를 벌여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