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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함백산추모공원' 모범사례로 선정..."감사원장 표창"

함백산추모공원,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시의 공동형 장사시설
지난 2021년 문열어 국내 대표적 장사시설로 자리매김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함백산추모공원’이 오늘(28일) 감사원 개원 75주년 행사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좌) 송경수 화성시 위생정책과장 / (중앙)최재해 감사원장 / (우)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화성시 제공>

 

화성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문제해결, 제도정비 및 행정능률 향상, 감사제도 발전 등 4개 분야에서 27건(부서·기관 12건, 개인 15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오늘 시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을 도입해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한 점,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전경 <화성시 제공>

 

한편,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시의 공동형 장사시설로 2021년 개원해 현재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장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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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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