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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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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 앞두고 사전 점검 간담회 개최

- 5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 도서관사업소 및 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 참여
- 공사 전 설계·예산·안전관리 등 전반에 걸쳐 면밀히 점검하도록 대처

서수원권에 들어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시의원과 관련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도서관사업소·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전전검 간담회는 오늘(5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 됐다.

 

조미옥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조 의원 자신이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주민 서명부 전달 등을 통해 공론화하고 심혈을 기울여 온 금곡동 공공도서관의 착공을 앞두고, 공사 전 설계·예산·안전관리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 된 것.

 

조미옥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은 권선구 서부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문화시설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학습·소통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안전·품질·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공사 진행 중 인근 학교와 주거지역의 소음·먼지 문제에 대한 대응,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등에 당부하며,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친화적인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기 운영계획에 철저히 대비 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오는 2026년 1월 초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080번지에 들어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에는 109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700여 ㎡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따라서 금곡동 공공도서관이 완공되면 앞으로 권선구 서부권 지역의 주민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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