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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KBS 음향 효과 감독 안익수, <오디오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 출간

 

KBS 음향효과 감독 안익수, <오디오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 출간

 

오디오드라마 제작현장을 음향효과 감독의 시선에서 기록한 실무서 <오디오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생각나눔, 2023)이 출간됐다.

 

이 책은 KBS 음향효과감독 안익수가 30여 년 간 방송계에 종사하며 PD, 음향엔지니어, 효과맨, 성우, 작가 등 전문인력에 대한 업무 내용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하며 경험한 실무를 현장감있게 정리했으며 오디오드라마 제작 현장의 노하우, 상세한 제작과정 등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오디오드라마에 대한 방송 실무를 분야 별로 가감 없이 기록해 읽으면 읽을수록 방송현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오디오드라마 장르에 관한 예술성과 제작기술, 제작 현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 안익수는 1992년부터 KBS 음향효과 감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리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숭실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다양한 직함으로 소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드라마 <태조 왕건>, <전설의 고향>, <드라마 게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라디오 <와이파이 삼국지> 등이 있다. 또한, KBS 성우협회 상, 대한민국 PD 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장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폴리아티스트 소리를 부탁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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