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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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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국회토론회 성료 ...응답자 92%는 "토론회에 만족한다"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토론회가 지난달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서삼석·서동용·신정훈·이태규·홍정민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토양학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비롯해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 관계자, 토양관리 및 지방행정 전문가 등이 탄소 중립을 위한 흙의 역할 등 기후 위기 극복에서 흙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 건강한 흙을 만드는 데 있어 지방행정과 농업인의 역할, 흙 살리기 노력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방안, 탄소 중립 실천에 참고가 되는 해외 사례, 지방시대의 도래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남 구례군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패널 발표 후에 마련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와 참석자 간에 격의 없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성과 분석을 위해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11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92%, "토론회 전반에 만족한다" 답해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104명)가 토론회 전반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자도 72.8%나 됐다. 또 응답자의 94.7%는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흙 살리기 정책을 전개하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성별은 남성이 76명(66.1%), 여성이 39명(33.9%)이었다(그림1).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65명(56.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35명(30.4%), 30대 6명(5.2%), 40대 5명(4.3%), 20대 미만 4명(3.5%) 순이었다(그림2). 

 

         

남성은 60대 이상과 50대가 각각 60.5%(46명), 31.6%(24명)로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었으며, 나머지 연령대는 10% 미만이었다(20대 미만 1명, 30대 4명, 40대 1명). 여성은 60대 이상이 48.7%(19명)로 가장 많았고, 50대 28.2%(11명), 40대 이하 23.0%(9명)였다.

 

 

응답자의 76.3%(87명)는 전라남도 구례군 거주자이며, 전라남도 외의 지역의 참가자는 21.9%(25명)이었다(그림3). 

 

토론회에 참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토론회 주제(기후 변화, 탄소 중립)에 관심이 많으므로”가 46.5%(53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토론회이므로”가 26.3%(30명)이었다. 담당 업무와 관련성이 있어 참가했다는 응답자도 21.1%(24명)이었다(그림4).

 

흙 살리기 정책에 참여하겠다는 응답 94.7%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72.8%(83명)가 기후 변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13.2%(15명)는 기후 변화를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27.2%(31명)였으며, "기후 변화를 모른다"는 응답자는 없었다(그림5).

 

흙 살리기 정책에 참여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이 94.7%(108명)였다. 이 중에서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도 38.6%(44명)에 이르렀다(그림6). 이 외에도 "그저 그렇다"는 5.3%(6명),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응답자 89.3%, "토론회가 지역발전에 영향 미칠 것"  

 

 

토론회가 구례군의 지역발전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89.3%(101명)가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아주 많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32.7%(37명),  "그저 그렇다"는 10.0%(12명)였다. 역시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없었다(그림7).

 

또, 토론회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2%(104명)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고,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8.0%(9명),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없었다(그림8). 또, "만족한다"는 응답자(104명) 중 “매우 만족한다”는 38명(33.6%)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30명)이 여성(8명)보다 "매우 만족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응답자 중 27명은 "장기적인 토론회 개최로 흙 살리기 정책을 전개했으면 좋겠다", "농사지으면 농민이 이득이 된다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2024년 논물 관리(시범사업)를 구례군으로 부탁한다", "소외된 지역이 인센티브를 받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등을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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