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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카오톡 또 ‘먹통’···대국민 사과 7개월만

 

카카오톡이 8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30여분간 모바일·PC 메시지 전송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모바일의 경우 메시지·사진 송부가, PC는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오후 2시 12분 기준 모바일·PC 메시지 전송은 가능해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20여분 동안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를 감지한 뒤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는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다"고 설명했다.

 

또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정확한 장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작년 10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통신장애 사태 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당시 남궁훈 각자 대표는 해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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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