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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재인 병명 근긴장 이상증 판정

가수 장재인의 병명이 말초신경계 손상이 아닌 근긴장 이상증으로 밝혀졌다.

장재인의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재인이 몸에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말초 신경 이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18~19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를 받았고, 20일 근긴장 이상증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긴장 이상증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장재인은 일주일간의 입원을 통한 양·한방 병행 치료 후 차도에 따라 통원 치료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차차 몸을 회복시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인은 앞서 SNS를 통해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 열심히 치료 받고, 빠른 시간 내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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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