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양평군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

17일부터 24일까지 291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를 통한 2023년 군정계획 꼼꼼히 살펴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91회 임시회를 열어 계묘년 새해 첫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 양평군 상수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양평군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양평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 ▲ 양평군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 양평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을 심의한다.

 

2차 본회의부터 5차 본회의까지는 양평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고, 제6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윤순옥 의장은 “오직 양평군민만을 생각하고, 군정방침을 구체화해 양평의 가능성을 꽃피우길 바란다”며 “양평군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중요한 정책이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항상 의회와 소통해주고,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본회의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