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기범희망나눔과 지구인투어 MOU체결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구인투어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사업인 “ZERO TO TOP”은 설악산 1코스 당 퍼즐을 한 조각씩 지급해 총 5조각을 모아 완주동판을 완성하여 완주 인증을 하면 지구인투어 여행 포인트가 지급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여행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 기부 할 수 있다.

 

 

“ZERO TO TOP”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부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설악산 트래킹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 트래킹 명소 이미지 쇄신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지구인투어는 강원도협동조합으로 고객 밀착형 컨설팅으로 여행자의 요구에 맞는 여행을 만들어주는 여행기획사이다.

 

지구인투어의 장주열 대표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고, 기대가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13년 째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다문화 저소득층 지원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설악산 등반을 통해 기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이 심장병 환우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는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며, “‘ZERO TO TOP’ 협약을 통해 어린이 심장병 환우들에게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구인투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과 이한범 이사장, 지구인투어 장주열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호선 방화범에 징역 20년 구형..."테러에 준하는 범행"
달리던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요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수사 당시 경찰이 적용하지 않았던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하며 이번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범행"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 부장판사) 심리에서 피고인 원모(67)씨에게 징역 20년, 전자발찌 부착 10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인은 이혼소송 패소에 불만을 품고, 한강 하부 터널을 지나던 열차 내부에 휘발유를 뿌려 점화했다”며 “160명의 무고한 시민과 사회 전반의 안전을 위협했고,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 불안과 공포를 증폭시킨 만큼 중한 형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원씨는 지난 5월 31일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연성 자재 덕분에 화재 확산은 막혔지만 객실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승객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29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차량 손상 등으로 재산 피해 규모는 3억 원 이상에 달했다. 조사 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