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가 개봉 열흘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에 개봉한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는 누적관객수 228만 3345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개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동일한 속도다.
청소년관람불가인 19세 등급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 탑 3 사이의 음모와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