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이상일 시장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

- 이상일 용인시장,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해 관계자 격려하고 어르신 건강 기원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27일 처인구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앞치마를 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마련했다.

 

용인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삼계탕 1000인분을 정성껏 끓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보양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도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로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음달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