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지원 위한 소통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체육 위상 높아질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2일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와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운동부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엘리트 학생선수 인재 육성 활성화 정책과 긴급한 학교체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경기체육의 큰 축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체육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안전한 참가와 종합우승의 필승을 다지는 내용을 집중 논의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과 G-스포츠클럽을 포함해 학교체육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그동안 두 기관은 전국체육대회 선수 선발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종목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왔다.

 

한편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체육회가 상호협력 관계 속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우리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두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기체육을 논의하는 자리가 매우 뜻 깊다”면서 “교육청과 체육회가 함께 소통하고 정책을 실천한다면 앞으로 경기체육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