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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 시작

기존 단체협약 만료, 단체협약 갱신 위한 실무교섭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5일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7일 도교육청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가 참여한다.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 ▲인사, ▲복무, ▲복지 등 기존 단체협약 개선·수정사항을 포함한 조문 162조가 담겼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매주 남부청사에서 실무교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경기교육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 소통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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