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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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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최대 격전지인 경기지역 막판 표심 잡기"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 지역의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의 약속 이행을 전면에 내세우고, 당선 지역에 대한 '예산 폭탄'으로 표심을 공략했다.

 

 

이준석 당대표와 권선동 원내대표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 경기도청(신청사), 도의회 앞에서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등 경기 남부권 후보들과 함께 '공약 실천 약속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선동 원내대표는 "중앙당은 경기도를 최고의 격전지로, 요충지로 꼽고 있다"면서 "경기 남부권 시장 후보들의 공약을 중앙당 차원에서 보증하고, 약속한다. 후보들이 당선되면 당선 지역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권교체는 중앙정권만 교체해서는 진정한 정권교체가 아니고, 중앙과 지방 모두를 교체해야 정권교체가 완성되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에 대한 심판을 통해 이제 새로운 물결,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중앙, 지방, 의회 권력을 독점한 상황에서도 추진하지 않아 다시 한번 공약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 많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부다.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경기 남부권 시장 후보들의 공약실천 실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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