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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화성시 만들겠다"

1호선 솔빛나루역 연장, 반석산 터널 설치, 인동선 조기 추진 등 공약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동탄 1,2,3동 총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지원 공약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인동선 조기추진 ▲반석산 터널 설치 ▲솔빛나루역 1호선 연장 등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 후보는 인동선 조기추진 문제에 대해서 “다음 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인동선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과 현 상황 등을 전달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당 후보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반석산 터널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워킹 문화터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었다”며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솔빛나루역 1호선 연장 문제에 대해 “화성시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써야 하는 사안인데 민주당 시장들은 화성시의 예산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도 일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당선되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구 후보는 수원, 오산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인덕원선 조기 착공 문제, 한빛 사거리 추가 출구 설치 문제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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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