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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서·북수원 그린벨트 풀어 산업연구단지로 개발...바이오벨트 조성을"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17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있는 성균관대학교에 학생 및 벤처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후보는 “8년 전 수원시는 12만평 규모의 R&D 사이언스 파크를 성균관대 인근에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나 해당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아직까지 개발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약에서 밝혔듯이 서수원, 북수원 지역의 그린벨트를 반드시 풀어 산업연구 단지로 개발하겠다”며 “산업연구단지에는 반도체에 이어 우리나라산업의 가장 중점이 될 바이오산업을 입지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점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바이오가 우리나라의 중점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성균관대학교로부터 시작한 바이오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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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