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김동연, 김포서 ‘청년들에게 듣고 김동연이 답하다’ 간담회 진행

연일 소통에 광폭 행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청년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모양새다.

 

김 후보는 12일 김포청년공간 ‘창공’에 방문해 ‘청년들에게 듣고 김동연이 답하다’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제가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에서 총장을 하는 동안 청년들과 많이 만나고 대화하는 걸 아주 즐거워했다”며 “학생들이 연 8000여명 정도였으니까, 총장 중에서 재임 중에 학생을 제일 많이 만났던 총장이었을 것”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 후에 경제부총리로 있다가 3년 반 전에 그만 두고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많이 했었다"며 "예를 들면 ‘차차차 사업’처럼 청년들로부터 기존 시스템이나 교육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고 청년들과 함께했던 경험들을 회상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지역 청년 여러분의 진짜 고민이 듣고싶다”며 ‘경기청년 전화찬스, 응답하라 김똑부’ 캠페인을 알린 바 있다. 이메일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연락처, 통화가능 시간을 접수받은 뒤, 김 후보가 직접 전화를 걸어 소통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