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메뉴

정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호남서 줄이어

 

호남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 초 전남도민 5,0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21일에는 목포에서 전남 직능인 연합 1,111명과 목포시민 3,000명이, 22일에는 여수시민 2,022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또 23일에는 전북지역 4개 농민단체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단체 대표 20여 명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실시,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을 전체 예산 대비 5% 확대 등의 농어업·농어촌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농어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희망의 약속이라고 평가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농촌지도자 전북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 전북연합회, 한국4-H 전북본부, 현장농업포럼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전체 회원은 1만8천여 명이며 총회를 거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