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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광희 도의원 "경기도형 환승시설 사업 재원으로 지방채 발행과 PFV도 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2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환승시설 사업의 추진상황과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의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재원확보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조 의원은 "경기도형 환승시설은 환승주차장과 주민편익시설을 복합적으로 포함한 시설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서 규정한 주차장형 환승센터와 비슷해 보인다"면서 출자금, 공사채, PFV 등의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정상균 사장은 “공사 설립 당시 출자금 185억원에 포함되어 있었고 부족하면 공사채 발행도 검토 중에 있으며, PFV에 대한 가능성도 검토해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된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는 조 의원의 질문에 정 사장은 “독자적으로 참여하기는 어려워 GH와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광역․도시철도의 운영 주체로서 경기교통공사의 역할 강화를 강조한 조 의원은 “공사 내 철도운영팀 3명으로, 늘어나는 광역․도시철도의 운영을 할 수 있겠냐”면서 “인력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춰야 하며, 조례에 따른 개발사업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빨리 갖춰야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도움되는 신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하며 부족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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