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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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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급 7만 가구 발표에 ".의왕 집값 하루 새 2억 올라"

 

어제(30일) 국토교통부가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 가구의 입지를 확정 발표하자, '여의도 두 배' 넓이의 택지에 7만 가구가 들어설 경기도 의왕·군포·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아파트값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GTX 연결이 예상되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 희망자가 늘어 호가가 하루 새 1억~2억원이 뛰었다,

 

의왕시 삼동의 '의왕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아파트는 지난 21일 9억4000만원에 실거래됐으며 호가가 10억원 수준이었지만, 개발이 발표된 전날 호가는 최대 12억원까지 치솟았다.

 

의왕시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정부 발표 이후 매수자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쳐 정신이 없다,”며 “매물이 귀한 편이라 집주인들이 값을 부르는 대로 매매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지하철 1호선(의왕역)·4호선(반월역)과 GTX-C노선 등 철도 축을 통해 서울과 연결되는 이 지역의 교통 호재 가능성은 이미 알려진 데다 최근 상승세가 가팔라 아파트 매수에 조심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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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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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