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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건설업계, 한여름 뜨거운 채용 전쟁…현대건설·태영건설·KCC건설 등 인재 모집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한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렸지만 건설업계의 인재확보 열기가 뜨겁다. 공개채용이 줄어들고, 수시채용 비중이 늘어나면서 구인공고수가 크게 늘어난 측면이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태영건설, KCC건설, 한진중공업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설계, 인테리어설계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유관경력 5년 이상 △학사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경영관리, 기계, 환경사업, 기술연구, 디자인, 민자사업, 개발사업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 KCC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전기, 설비, 상품개발, 관리,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안전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1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 학년 평균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영어 성적 소지자(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관련 자격소지자 우대 등이다.

 

◆ 한진중공업이 2021년도 대졸신입사원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플랜트, 안전, 전산, 행정, 조선공학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고는 건설과 조선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전 학년 학점평균 3.0 이상인 자(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오픽 IM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최근 2년 이내 점수만 인정) △장교출신자 우대 등이다.

 

◆ 금강주택이 2021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조경, 토목, 개발사업, 회계, 외주(원가관리), 내부감사, 건축, 부대토목, 기계(설비), 보건, 품질시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범양건영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관리, 보건관리, 사업개발, 모듈러건축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모듈러 건축 분야 소속과 근무지는 자회사 범양플로이 보은공장이다.

 

◆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현장 전기 공무 및 시공 5년 이상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전기관련 자격증 소지자 △북한지역포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이밖에 롯데건설·두산건설(8일까지), 우미건설·한라·대우조선해양건설·태조엔지니어링(10일까지), 시티건설·건원엔지니어링(13일까지), 반도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5일까지), 동아건설산업(16일까지), 동부건설(17일까지), 제일건설(20일까지), 효성중공업/건설부문(23일까지), 계룡건설·쌍용건설·자이에스앤디·선원건설(31일까지), 호반건설·디엘건설·금성백조주택·한일건설·이랜드건설·아이에스동서·정림건축(채용시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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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