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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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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롯데 전 감독 ‘양승호’ 입시비리 혐의로 체포

 

양승호 롯데 자이언츠 전 감독이 체포됐다.

양 전 감독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고려대학교 야구부 감독 시절, 대입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인천지검 특수부(항의수 부장검사)는 13일 양 전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감독과 함께 연세대 야구부 감독 A씨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어 검찰 측은 대입 입시와 관련한 금품 수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지역 대학 야구부 전·현직 감독 4명과 인천지역 고교 야구부 감독 2명 등 모두 10여명이 기소된 상태이다.  

한편 양 전 감독과 연세대 야구부 A씨는 폄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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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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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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