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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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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견 배우 강만희, “문재인은 간신이 아니고 안 모 씨가 간신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측 연예인 홍보단에 속해 있는 중견배우 강만희 씨의 "안 모 씨"발언이 논란이다. 

강 씨는 지난 12일 박 후보의 대구 동성로 유세에 참여해 안 철수 전 후보를 간신에 비유하는 등의 폭언을 했다.

그는 “제가 사극을 많이 했는데 사극에는 간신이 많이 나온다”며 “간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신은 죽여 버려야 한다”며 말문을 시작으로, “나라를 위기에 빠지게 하고 왕을 흔드는 것이 바로 간신이다. 간신은 누구냐. 문재인은 간신이 아니고 안 모 씨가 간신이다”라며 안 모 씨는 안 전 후보를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강 씨는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 되면 이 동성로 거리에서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할복해야 한다”며 “약속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보라. 위기를 구할 사람은 기호 1번 박근혜”라고 이날 연신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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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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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