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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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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시크릿 징거, 차량사고로 ”입원”

 

걸그룹 시크릿이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시크릿이 탄 자동차가 찌그러지며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멤버 징거는 갈비뼈 골절, 폐에 멍이 발견되는 등 다른 멤버보다 부상이 심각해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나머지 멤버인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은 우선 퇴원조치 한 상태라며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은 멤버들의 건강회복 정도에 따라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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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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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