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0.7℃
  • 구름많음대전 0.4℃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3.0℃
  • 맑음부산 2.9℃
  • 흐림고창 2.5℃
  • 제주 8.8℃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1.9℃
  • 흐림금산 0.2℃
  • 구름조금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이지아 측, “정우성과 오해 다 풀렸다”

 

배우 이지아 소속사 측에서 정우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6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우성은 “내가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나타난 게 문제였다. 그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면 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들을 사랑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밥 한 끼 사주며 힘든 시간 잘 보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옛 연인에 대한 예의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보여줬다.

이에 대해 이지아 측은 “이지아가 방송을 봤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다”며 “과거의 일이 이지아의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을 끝으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