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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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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 출시

월 1만원으로 뇌경색·뇌출혈·급성심근경색까지 보장

 

미래에셋생명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에 뇌경색증까지 동일 금액으로 보장하는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 남성 기준 월 1만1,5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온라인 보험 최초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발병률이 높은 뇌경색증 모두 동일하게 1,000만원을 보장하고, 각 질병을 1회씩 계속 보장해 추가 대비도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증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이중 뇌경색증은 뇌졸중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가 필요한 질병이다. 하지만 국내 보험사에서는 뇌경색증을 보장에서 제외하거나 소액으로 보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런 상황에서 이 상품을 통해 적은 보험료로도 부족한 보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질병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보험 소비자들은 종합보험 형태의 포괄적 보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세부적으로 골라 가입하는 미니보험 선호하기 때문에 발병률 높은 뇌경색증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상품이 대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버스비보다 저렴한 월 1,000원의 보험료로 여성 3대 암을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잘 고른 여성 미니 암 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 입장에서 꼭 ㅍ필요하지만 기존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던 질병들을 콕 집어 매우 적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상품들을 개발 중이다.

윤종욱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신상품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객증 보장보험'은 기존 보험사에서 기피해온 뇌경색증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장하는 틈새 상품"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 상품을 통해 부족한 보장을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8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공인인증서나 간편 비밀번호인 PIN 인증 또는 카카오 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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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