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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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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계적 건축거장 니에메예르 타계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 건축 거장 오스카르 니에메예르가 5일 104세로 타계했다.

니에메예르는 지난달 2일부터 리우데자네이루시 남부에 위치한 사마리타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병세가 호전된 그는 오는 15일 105세 생일을 앞두고 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 건물과 브라질 행정수도인 브라질리아 정부청사, 상파울루 시내 라틴아메리카 기념관 등 현대건축 설계에 족적을 남긴 그는 세계적 건축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39세인 1946년, 미국 예일대 교수제의를 받았지만 청년 시절 브라질공산당원으로 활동한 전력 때문에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그러나 다음 해인 1947년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 건축 설계를 의뢰받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1세인 1928년 아니타 발도와 결혼해 76년간 해로했으며 외동딸 하나를 두었다. 2006년에는 자신을 30년 넘게 돌봐준 40살 연하의 비서를 아내로 맞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07년 12월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난 그는 ‘오스카르 히베이로 데 알메이다 데 니에메예르 소아레스 필류’ 라는 긴 본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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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