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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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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고연봉 1위 ''도선사'', 도대체 얼마 벌길래?

 

고연봉의 대명사인 전문직을 물리치고 연봉 1위에 올라선 직업이 있어 화제다.

고연봉 1위는 항만, 포구 등에서 선박을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로 나타났다. 도선사의 월소득은 평균 87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운송용·자가용·사업용, 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등의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치과의사, 의사, 호텔경영사, 공인회계사, 한의원 등의 직업도 연 500만원 이상의 고연봉자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미숙 선임연구위원이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가자격 취득자의 월평균 임금은 34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가자격취득자는 국내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245만원(통계청)보다 약 100만원이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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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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