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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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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당, “박근혜 토론으로 자질부족 확인했다”

 < 토론 장면>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토론에 대해 "자질부족을 확인할 수 있었던 토론이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정책이나 비전에 약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토록 준비 안 된 후보일 줄은 몰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성준 선대위 대변인 또한 “박 후보가 왜 그토록 TV토론을 기피했는지 답을 찾았다”며 “밋밋한 질문에 피상적인 장광설 답변으로 아무런 흥미도 감동도 없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송지헌 전 KBS아나운서의 편파진행이 논란을 빚고 있다.

송지헌 사회자는 이날 토론회 내내, 박근혜 후보를 향한 패널들의 질문을 차단하는 등의 편향적인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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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