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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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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재인-안철수, 22일 단일화 담판 지을 듯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2일 직접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단일화 담판 제안을 한 쪽은 문 후보 측으로 “단일화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내일(22일) 당장이라도 만나보겠느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많은 국민이 답답해하고 있다”며 “같이 만나 뵙고 좋은 방안이 도출됐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양측은 단일화 후보 선정으로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담판 회동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두 후보 간의 담판 회동과는 별개로 협상팀 역시 이날 오전 10시에 만나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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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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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