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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종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4억원 추가 확보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1일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특교는 주덕읍 지내교 가설공사 사업비 4억원이다.

 

지내교는 1970년대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슬래브교로 40년이 경과됐고, 교량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됐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지내교 가설공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특교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특교를 투입해 교량을 보강함으로써 충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 충주 시민의 안전은 물론 통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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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