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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신중년 창업·창직교육!'...‘경기도 생활기술학교’ 하반기 교육생 모집

5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가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목조주택, 도시농업, 헤어미용, 수제떡 한과 창업, 브루마스터, 펫시터 등 22개의 생활기술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총 570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0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8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경민대(의정부), 한국산업기술대(시흥), 단국대(용인), 성결대(안양), 수원과학대(화성), 청강문화산업대(이천),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성남), KSD문화원(화성), 나무와 아저씨 등 총 9개 교육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과목별 모집인원이나, 교육기관, 교육비 부담 등은 교육과정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9)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031-547-6534, 6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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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