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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위기를 기회로’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 “약국 빈자리, 전문상담영양사로 채웠죠”

비타민에서 ‘차가버섯’ ‘크릴오일’까지 선보이는 비타민하우스

 

 

국가적 위기였던 IMF 시절, 잘나가는 대기업 식품회사 샐러리맨이었던 현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도 대규모 정리해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김상국 대표는 “회사를 다니면서 단 한 번도 창업이나, 사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가장 먼저 한 생각과 행동은 ‘그럼 내가 회사 없이 영업할 수 있을까’였고, 바로 약국에 드링크 판매를 시작해 봤다”고 말했다.

 

나홀로 드링크 영업을 실행에 옮긴 김 대표에게 기회는 갑작스레 찾아온 ‘의약분업’이었다. 그는 “갑자기 찾아온 의약분업을 보고 있으니, 약국에서 조제실에 있기 바쁜 약사님들의 빈자리가 커보였고, 이를 활용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번뜩였다”면서 “전문상담영양사들을 약국에 투입시키면서 비타민하우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렇게 약국의 빈자리에 전문상담영양사들을 세우면서 ‘비타민하우스’는 탄생했다. 지금 비타민하우스는 큰 은행의 전국 점포수와 비슷한 1천여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아이디어 하나로 단돈 3천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1천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킨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가 ‘배종호의 M파워피플’에 출연해 ‘경영철학’ ‘성공비결’ 등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1부에 이어 20일 공개된 2부에서는 최초로 무화학부형제를 개발하고, 해외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비타민하우스’의 미래비전과 10년 전부터 전국 모든 대학을 돌며 특강을 이어가고 있는 김상국 대표의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100명의 CEO를 배출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남다른 경영철학과 개인목표를 말하는 김상국 대표는 맞춤형 비타민에 이어 ‘차가버섯’ ‘크릴오일’ 까지 내놓는 건강기능식품마다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국 대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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