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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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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버락 오바마,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BBC 화면 캡쳐>

박빙으로 치달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버락 오바마의 압도적 승리로 미국 대선이 끝났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재선 성공이라는 역사를 만든 오바마의 당선 연설 내용이 지구촌 곳곳에서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새벽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캠프 본부에서 ‘오바마’를 외치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 앞에서 당선 연설을 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의 국가와 하나의 국민으로 흥망성쇠를 함께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 덕분에 이 나라는 전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best is yet to come)”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은 우리의 길이 험하고, 우리의 여정이 멀다 해도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싸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고 덧붙여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함께 표현했다.

한편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하면서 넘어야 할 난관이 첩첩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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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