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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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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년 동안 수고했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개최

수능을 마친 고3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 강좌가 진행된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에서는 이번달 12일부터 30일까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예비대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대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 강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능일 이후 보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 ‘수험준비로 인해 피로해진 시력의 올바른 관리’ 등의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의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안건영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많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및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인 금번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르고 필요한 건강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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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