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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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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형님 리더십 ‘김시진’ 롯데 감독으로 선임돼

 

前 넥센히어로즈 감독 ‘김시진’이 15대 롯데자이언츠 감독으로 선임됐다.

김시진 감독은 지난 8월 시즌 중간에 사임 된지 약 2달 만의 복귀다.

롯데자이언츠 측에 의하면 “김 신임 감독과 3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1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 감독을 선임한 이유로는 김 감독이 지닌 오랜 경험과 선수 육성 능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걸로 알려졌으며, 특히 김 감독 만의 형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시즌 롯데는 한국시리즈 준결승에서 SK와이번즈에 아깝게 패배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롯데 측은 “강력한 타선에 비해 투수진이 약하다”는 분석을 통해 투수 조련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김 감독의 선임으로 롯데의 마운드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면서 김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 신임감독의 사단인 정민태 전 넥센코치도 함께 영입하였다. 아울러 롯데 측은 김 신임 감독의 취임식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감독 선임 소식에 많은 롯데팬들이 김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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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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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