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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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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창의적 인재 뽑기 위해, ''서울대 수시 수능기준 폐지’ 결정

 

서울대학교는 2014년 입시부터 전체 신입생의 58%를 선발하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전격 폐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1일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안’을 발표하면서 “수시모집 비율을 83%까지 확대하고, 전체 신입생의 17.4%인 552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반영 비율을 30%에서 60%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시모집에 따라 면접 형식도 바뀔 예정이다. 경영대학의 경우, 현재 영어지문과 수학문제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않고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자연계열도 마찬가지로 수학, 과학의 공통문제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이 확대될 방침이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고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형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대체적으로 공정한 수능을 폐지함으로써 또 다른 입시 병폐가 생기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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