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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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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교회누나가 현실로? ’삼일교회’ 홍보책자 논란

 
농담처럼 해오던 ''교회누나'', ''교회오빠''가 서울 한 교회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삼일교회의 홍보책자에는 여성들 사진과 상세한 설명이 첨부된 개인정보를 실었다.

1일 SNS에는 이 교회의 홍보책자를 첨부한 글이 올라왔다. 글과 첨부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있어? 소개팅 해볼래?”라는 제목으로, 책자를 펼치면 “어떤 스타일이 좋아?”라는 노골적인 문구와 함께 여성들의 사진과 상세정보가 배치돼 있다.

현재 삼일교회 측은 문제된 홍보책자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상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성들을 이용해 남자 신도를 늘리겠다는 거냐”, “같은 교인으로서 부끄럽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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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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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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