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5.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궁금하면, 500원”

 
10년 후에는 ‘로봇공학자’, ‘생체의료기기개발자’ 등, 63여 개의 직업들이 각광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영향을 미칠 ‘8대 메가트렌드’로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았으며 이에 해당하는 유망직업을 선정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기후변화 경찰, 주택에너지 효율 검사원, 마인드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이 고루 분포됐다.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마인드리더, SNS 보안전문가 등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장하고 기존의 증강현실엔지니어, 생체정보인식기술자, 컴퓨터보안전문가 등은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정보원은 국제회의 전문가,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 융합 컨설턴트,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거라고 전망했다. 고령화 및 다문화 사회에 맞춰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노인말벗도우미와 외국학생유치전문가, 조부모손자 관계전문가 등의 직업도 새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