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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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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궁금하면, 500원”

 
10년 후에는 ‘로봇공학자’, ‘생체의료기기개발자’ 등, 63여 개의 직업들이 각광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영향을 미칠 ‘8대 메가트렌드’로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았으며 이에 해당하는 유망직업을 선정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기후변화 경찰, 주택에너지 효율 검사원, 마인드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이 고루 분포됐다.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마인드리더, SNS 보안전문가 등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장하고 기존의 증강현실엔지니어, 생체정보인식기술자, 컴퓨터보안전문가 등은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정보원은 국제회의 전문가,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 융합 컨설턴트,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거라고 전망했다. 고령화 및 다문화 사회에 맞춰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노인말벗도우미와 외국학생유치전문가, 조부모손자 관계전문가 등의 직업도 새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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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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