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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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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맨유, ‘9명이 뛴 첼시’에 이겨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3-2 승리를 얻었다.

경기 전부터 리그 1,2위 맞대결로 EPL팬들의 관심을 끈 이 경기는, 전반전 4분과 12분에 연이어 판 페르시의 골이 터지며 맨유가 먼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를 앞두고, 첼시의 후안 마타가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첼시는 후반전에서도 공격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나시멘토 하미레스가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18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 이어 23분에는 페르난도 토레스까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첼시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맨유는 이 기회를 역전의 발판 삼아 웨인 루니를 대신해 투입된 치차리토가 후반 30분 골을 터트리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이로써 맨유는 7승2패의 승점 21점으로 승점 3점을 추가했으며 첼시는 이날 패배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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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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